[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이 24 ‘공동체의 운영원리와 유교문화,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정체성 구상’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현대 유교문화를 성찰하고, 급격한 사회 변동에 대응하는 등 미래 공동체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변주승 HK+연구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연구 주제에 대해 한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에는 ▲허명철 교수(연변대)▲리 화 교수(연변대) ▲임 엘비라 교수(사할린국립대학) ▲한 넬리 교수(카자흐스탄외국어대학) ▲김창민 교수(전주대) ▲김인덕 교수(청암대)등이 나섰다.
이어 ▲김주용 교수(원광대) ▲장순순 교수(전주대) ▲윤상원 교수(전북대) ▲홍웅호 교수(동국대) ▲김민영 교수(군산대) ▲변은진 교수(전주대)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지난 2011년에 설립돼 한국고전번역원의 권역별 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 기초자료 사업 등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