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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와 화려한 야경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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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와 화려한 야경 선사

전광훈 기자 earth0294@naver.com 입력 2019/10/25 12:45 수정 2019.10.25 13:10
오는 11월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 일원서 열려
"제16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가 25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열흘 동안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익산시청
"제16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가 25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열흘 동안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익산시청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제16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가 25일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열흘 동안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며, 3만5천㎡의 행사장을 가득 메운 형형색색의 국화와 LED 조명이 더해진 화려한 야경은 물론, 매일 새롭게 진행되는 사랑고백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홀로그램 엑스포, 보석대축제까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국화로 만든 미륵사지석탑을 비롯해 왕궁리5층석탑, 국화 궁전, 유라시아 희망열차,아름드리 국화 언덕 등의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해 줄 다양한 조형물과 200여점의 국화 분재와 800여점의 우수 국화작품, 50여종의 신품종 국화도 전시됐다.

주얼리팰리스 보석대축제의 경우 60여개 전문 업체들이 선보이는 보석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행사로 통기타 공연 · 음악분수 공연 · 동춘 서커스 · 천만 국화 노래자랑 등이 문화행사가 이어지며, 국화 압화 · 국화꽃 브로치 만들기 · 뜨개 공예를 비롯해 국화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쌀, 고구마 등의 농·특산품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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