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김천시는 지난 24일 관내지역 문화재지킴이로 그동안 애향심과 열정으로 활동해온 우리문화돋움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리문화돋움터는 김천시 관내 문화재 보호 활동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로 지정 및 비지정문화재의 주변정비와 퇴락문화재의 경미한 보수 및 보호활동을 통해 내 고장 문화재를 지키고 홍보하며,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등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지례향교, 김산향교, 봉황대, 율수재 등의 문화재 주변 잡초제거, 창호지 교체 및 주변정비로 관내 문화재 보호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전통문화를 체득하도록 노력했다.
김천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가꾸기에 적극 노력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 · 계승 하는데 최선 할 방침이다.
한편, 우리문화돋움터는 지난 19일 2019년도 전국문화재지킴이 대회에서 우수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장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