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강경화 후보자를 지명한 지 28일 만에 임명한다.
[뉴스프리존= 손상철기자] 문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국회가 채택하지 않자 전날까지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고, 이에 국회가 아무런 응답이 없자 법 절차에 따라 이날 강 후보자 임명에 나섰다.
강 후보자는 임명 즉시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과 연이어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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