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병술)가 29일 “제7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북 지방자치발전에 공헌한 14개 시·군 총 28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전주시에서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전주시 의회사무국 전종표 팀장이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의옥 이사장과 전종표 팀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방자치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전라북도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박병술 협의회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도내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