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도장애인체육회가 29일 전주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라북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도장애인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와 송성환 도의회의장,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250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우수선수, 경기단체에 대한 시상식 및 포상금 전달과 함께 선수단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메달 획득에 기여한 19개 종목 지도자와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한 사이클 경기연맹에게도 포상금이 전달됐다.
송하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선수 유출과 부상이라는 여러 역경을 이겨내고 빛나는 성적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