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은 29일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간부회의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시 여건을 감안하면 국비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국비를 확보해야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업들을 수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부시장을 중심으로 각 실․국은 실효성 있는 국비 확보대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반영된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이 국회에서 증액 될 수 있도록 수시로 국회를 찾아 국비 증액의 필요성과 지역의 절박함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31일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간담회가 국비확보를 위한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