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가 30일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박석일 완산서장, 각 과장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민원실에서 ‘종합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민원실은 기존 21종 민원업무와 생안‧여청‧정보 기능 등 19종을 추가해 총 40종의 민원업무를 처리하며, 또한 수사민원상담실‧인권상담실 등을 갖춘 종합민원실로 탈바꿈 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개소식에서 “민원실 환경 개선 사업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뒤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 보다 친절한 자세로 신속하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종합민원실 사업은 향후 전북지역 모든 경찰관서 민원실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