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1일부터 도내 교통약자 콜택시 운행을 하나로 통합해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전등록된 도내 이용자라면 누구나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동일한 요금으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차신청은 전라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063-227-0002, https://0632270002.com)를 통해서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각자 운행하던 14개 시군의 운영규정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 발생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약 2개월에 걸친 시범 운영기간을 통해 미흡사항은 수정보완해 내년에는 센터가 더욱 완벽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