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김종식 목포시장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로 선제적이고 적..
지역

김종식 목포시장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주문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입력 2019/11/01 13:34 수정 2019.11.01 14:04
김종식 목포시장, 11월 정례회서 “선택과 집중, 적극행정”강조/ⓒ이병석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 11월 정례회서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주문" 강조/ⓒ이병석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은 1일 정례회의에서 “11월은 예산편성 등 내년 시정 추진의 큰 방향이 그려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정확한 평가와 분석을 토대로 한 선택과 집중, 선제적으로 한 발 더 뛰는 적극행정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11월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우리는 지난 8월 섬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혁신박람회, 해상케이블카 개통, 슬로시티 선포, 가을페스티벌 까지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우리의 역량을 입증해냈다.”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위대한 목포시대를 함께 열어가고 있는 시민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올 해 처음 시작한 목포가을페스티벌은 반응이 좋았다. 주말을 잊고 애쓴 공직자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많은 분의 노력 덕분이다. 부족한 점은 잘 보완하고, 새로운 컨텐츠도 추가해서 더 발전시켜나가자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목포가 전국적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시민들도 목포가 달라지고 있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이런 때 일수록 더 분발해야 한다. 행정이 바빠지면 지역과 지역민에게는 더 좋은 변화가 생긴다. 진정성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 재정이 넉넉치 않다보니,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다. 예산편성 단계부터 선택과 집중을 잘 해서 내실 있게 짜고, 꼼꼼하게 아껴 써야 한다. 계속 하던 방식 그대로 답습하지 말고, 제대로 된 평가를 해보고 꼭 필요한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항상 따져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올해 굵직한 행사들은 거의 다 끝났다. 이제 곧 있으면 동절기가 시작되는데, 시민들의 생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