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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정감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 힘써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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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정감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 힘써 가기로

전광훈 기자 earth0294@naver.com 입력 2019/11/01 14:20 수정 2019.11.01 14:46
"지휘부 ․ 중간관리자 워크숍" 개최
전북경찰청이 “전북경찰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전북지방경찰청
전북경찰청이 “전북경찰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전북지방경찰청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이 “전북경찰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감 넘치는 직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조용식 청장을 비롯해 각 경찰서장 등 관리자급 이상 60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수평적 리더십 확산을 중심으로, ▲구성원간 존중과 이해의 폭 확대 ▲스마트한 자율적인 근무 여건 조성 ▲사회 주변의 약자 보호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에 전북경찰이 먼저 주민 곁으로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조선대 김병조 교수와 국립전주박물관 천진기 관장이 특강을 맡아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민속학으로 바라본 역사와 문화’ 등을 설명하며, 현대 사회속에서 경찰의 존재 의의와 소명을 짚어보기도 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안으로는 경찰문화를 개선하고, 밖으로는 도민의 신뢰와 지지가 한층 두터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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