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1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제17회 임업인 한마음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박준배 김제시장, 임업 관련 33개 기관․단체 1,0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단합과 결속강화를 위해 시·군과 해당 산림조합 직원이 한 팀을 구성해 총 18개 팀이 ▲3각 줄다리기 ▲다람쥐 릴레이 ▲미션 릴레이 등 친선경기를 진행했으며, 우승 1팀, 준우승 1팀, 장려상 2팀, 특별상 1팀에게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노래하는 DJ 공연과 지역 가수 등 문화공연 관람과 임업인 ○×퀴즈,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행사가 이어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숲의 중요성과 가치 및 임산물 생산 등 소득증대 향상을 위한 임업인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도내 임업 관련 공무원과 관련 기관ㆍ단체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해 앞으로도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가꿔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가 뜨거운 열기와 긍정의 에너지를 모아 행사가 끝나도 각자의 일터로 돌아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