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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5개 분야 33종' 생활SOC 공간정보 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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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5개 분야 33종' 생활SOC 공간정보 3,299개소 구축

전광훈 기자 earth0294@naver.com 입력 2019/11/04 14:51 수정 2019.11.04 15:22
전주시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복지·교육·의료·문화·공공시설 5개 분야 33종의 자료를 수집해 생활SOC 공간정보 DB로 구축했다./ⓒ전광훈 기자
전주시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복지·교육·의료·문화·공공시설 5개 분야 33종의 자료를 수집해 생활SOC 공간정보 DB로 구축했다./ⓒ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각 업무별 특성에 따라 그간 분산·관리해온 3,299개 시설을 생활SOC(사회간접시설) 공간정보를 DB로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9개 부서에서 그간 개별적으로 관리해온 생활SOC 자료 중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복지·교육·의료·문화·공공시설의 5개 분야의 33종의 자료를 수집해 2개월의 정제 작업을 거쳐 ‘전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했다.

세부적으로 ▲사회복지관 ▲전동휠체어 ▲충전시설 ▲장애인교육기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약국 ▲보건소 ▲종합·일반병원 ▲약국 ▲시립도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경기장 ▲체육관 ▲수영장 ▲생활문화공간 ▲문와의집 ▲박물관 ▲미술관 ▲공영주차장 ▲공원시설 등 33종의 공간정보 3,299개소가 담겨있다.

시는 구축된 생활SOC 공간정보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 생활지리정보 사이트에 탑재해 공개할 예정이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생활SOC 공간정보가 행정 내부용이 아닌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간정보 등 행정자료 구축을 확대해 시민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전주형 스마트시티 구현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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