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5일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회장 최진희)가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병원 발전 및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달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환우를 위한 휠체어와 진료비 등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