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등록 급식소 영 · 유아를 대상으로 '알라딘과 단짠단짠 편식나라'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알라딘과 단짠단짠 편식나라'는 고른 영양 섭취와 편식 예방을 강조한 것으로, ▲식품구성전거를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실천하기 ▲저염 · 저당 식생활 ▲건강한 식품 선택하기 ▲손 씻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인형극에 참석한 등록급식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유익했다“라며 ”지금도 어린이집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을 해주고 계시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성 센터장은 “무주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바른 식품선택에서 식습관 생활화까지 매뉴얼 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