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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 금융기관에서 상하수도 요금 자동이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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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 금융기관에서 상하수도 요금 자동이체 가능

전광훈 기자 earth0294@naver.com 입력 2019/11/05 14:20 수정 2019.11.05 16:28
진안군.
진안군이 11월부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진안군이 11월부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농협은행만 가능했던 자동이체 서비스를 전국 모든 은행으로 확대돼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상하수도 요금 징수율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이체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사용요금의 1%(상한액 5,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진안군청 맑은물사업소 또는 거래 금융기관을 방문·신청하면 되며, 이달부터 자동이체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그 동안 농협에 한해 자동이체 서비스를 제공해 타 금융기관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했다”며 “이번 자동이체 전국 금융기관 확대로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효율적인 수납 운영으로 상하수도 요금 납부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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