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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시험 D-7, 전북교육청 '수험생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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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시험 D-7, 전북교육청 '수험생 주의사항' 당부

전광훈 기자 earth0294@naver.com 입력 2019/11/06 14:06 수정 2019.11.06 15:11
전북 1만 9,159명 응시
‘수능 14일, 성적 발표 12월 4일’
2020 수능 주요 일정.
2020학년도 수능 주요 일정.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6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지침을 전달하고, 시험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61개 시험장에 3단계에 걸친 시험장 방송점검을 실시하고, 지진을 대비하여 시설 안전점검을 마무리 한 상태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수능 응시생은 1만9159명이고 시험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6개 시험지구 및 군단위 61개 시험장 724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전체 운영 요원은 3,817명으로 시험장 운영요원 1,298명, 시험감독관 2,191명, 호송 및 경비경찰 255명이다.

청각, 지체, 뇌병변 운동장애 학생 등 특별관리대상자 13명은 동암차돌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뇌병변 등 운동장애 학생은 일반 학생의 1.5배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도교육청은 수험생 필수 주의사항도 잊지 않았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각 고사장별로 실시하며 수험표는 원서를 접수했던 출신고등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개별접수자)에서 배부한다.

14일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시험당일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 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해선 안된다.

다만, 통신·결제기능,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반입가능하다.

한편, 수능 성적은 오는 12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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