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 디지털뉴스팀]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전 회진 결과 대사께서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라며 “오늘 오후 1∼3시쯤 정상적으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병원장은 “어제 제거하지 않은 얼굴 부위의 나머지 실밥 절반을 전부 제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병원장은 “어제 저녁은 쌀밥과 된장국, LA갈비를 드셨고 오늘 오전에도 대사관의 요청으로 쌀밥과 장조림 정도를 드셨다”고 전했다. 미국대사관 측은 오후에 별도로 브리핑을 하고 정확한 퇴원 시간과 입장 발표 등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