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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김천시' 준우승

유상현 기자 입력 2019/11/07 11:37 수정 2019.11.07 12:37
11월 6일 칠곡 호국기념관에서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19년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천시
11월 6일 칠곡 호국기념관에서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19년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천시

[뉴스프리존,김천=유상현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11월 6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19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에서 김천시는 참가 시군 16개 중 2위를 기록,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별 역량비교 및 정보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였으며, 현장지휘공무원 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명이 한 팀을 이뤄 실제 진화현장과 유사한 형식으로 경연이 진행되었다.

대회결과 김천시는 14분 33초라는 신기록으로 산불 진화를 위한 담수를 완료하였다. 평소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철저한 장비 관리 및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한 진화대원의 협동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한 김천시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김천시장은 “이번 경연대회 준우승을 계기로 산불진화시스템을 사용방법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초동진화태세를 보다 완벽하게 구축하여 대형산불을 방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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