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7월 서울의 한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7살 연상의 교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26일 박정현 소속사측은 “박정현이 7월15일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양측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3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예비신랑은 서울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다.
현재 박정현의 가족들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 신랑의 가족들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 결혼식은 하와이에서 모여 치를 예정이다.
박정현은 결혼 후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이고 “결혼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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