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 안델사기자] 경남도지사 홍준표 지사가 무상급식을 중단을 하기로 했다. 홍준표 지사는 그동안 무상급식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소신을 발표를 하고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그런 언행을 해 왔다.
그것이 마지막으로 결국 무상급식 안 하겠다, 유상급식을 하겠다는 이렇게 결론이다.
불필요하게 모든 사람에게 무상급식을 하지 말고 그돈을 아껴서 소외계층에게 다른 교육, 무상교육의 기회를 주자. 취지는 좋은 것 같은데 양 변호사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홍 지사는 8일 도청 실국원장 회의에서 "전국 교육청이 무상급식에 주력해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경상남도 초중고등학교 교육은 전국의 최하위권 수준이다"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교육청이 한정된 재원으로 학교 기자재와 교원처우개선, 학생들 학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우선 집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금으로 급식되는 예산을 지난 4년간 무상이라고 도민을 현혹해서 예산을 집행해 경상남도 교육수준이 전국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에 대한 무상급식비 지원을 중단시킨 홍준표 경남지사가, 그동안 무상급식에 주력하느라 학력이 저하됐다는 주장을 폈다.
이어 홍 지사는 "도에서는 무상급식에 지원하던 예산을 시군에 지원하여 어려운 서민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에 집중해서 자녀 학력향상에 집중 할 것이다"며 "내일(9일) 도에서 초중고등학생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하겠다는 것을 발표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