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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신체검사 5회끝에 병역 기피 논란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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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신체검사 5회끝에 병역 기피 논란 종지부

김재현 기자 입력 2017/06/28 10:53

▲ 배우 유아인, 신체검사5회 끝에 병역기피 논란 종지부 /사진=유아인 SNS
골육종 투병으로 군 복무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유아인이 병무청 신체검사를 5회나 받은결과, 드디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는 유아인이 2015년 12월 1차 신체검사를 받은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27일 유아인의 소속사는 UAA는 보도자료를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기존 질환으로 인해 ‘현역 자원 활용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히고,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룔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했다.

유아인은 2014년 경찰홍보단 입단을 지원했지만 육군 연예 병사 제도 폐지와 혜택 논란이 맞물리면서 지원을 포기했다. 이후 현역 복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병역 기피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2013년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뒤 2015년 골종양 진단을 받은 이후 2015년 12월, 2016년 5월, 12월 검사에서 계속해 재검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4차 검사에서도 마찬가지로 ‘판정 보류’인 7급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달 22일 받은 5번째 재검에서는 골육종이 거대해져 현역 군 생활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으며 최종적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
jaehyun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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