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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우제류 농가 18일부터 5일간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실시

유상현 기자 입력 2019/11/15 14:20 수정 2019.11.15 16:55
- 구제역 발생없는 청정김천 유지로 축산농가 소득보전 -
15일 오전 10시 김천시 축산과는 하반기 우제류농가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천시
15일 오전 10시 김천시 축산과는 하반기 우제류농가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천시

 

[뉴스프리존,김천=유상현 기자] 김천시에서는 우제류농가(소·염소·사슴)에 대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오는 11. 18일부터 5일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은 지난 5월 상반기 일제접종 후 6개월만에 실시하며, 접종대상은 소 1,119농가 33,620두, 염소 110농가 9,850두, 사슴 7농가 93두이며, 소 50두이상 전업농 및 염소, 사슴농가는 자가접종, 소 50두 미만농가는 공수의를 통한 순회접종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축산과에서는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읍면동 구제역 담당공무원 교육을 10월 15일 오전 10시에 개최 ‘구제역백신 취급 및 접종 요령, 농가별 접종여부 확인요령, 기타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 교육을 실시하여, 누락농가 및 누락개체가 발생되지 않도록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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