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배한동)는 11월16일부터 12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시민 독립운동유적 답사여행'이란 주제로 실행하며 이에 16일 첫 기행을 시민과 함께 일제식민지시기 자취가 남아있는 지역 유적지를 여행했다.
이번 ‘자주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 기행계획은 23일 / 강제 위안부 유적 / 조양회관 / 서상돈 묘소 / 수기임태랑 묘소 / 수성못 ‘상화동산’ // 30일 / 이육사 고택 / 동화사 학승 유적 / 남산교회 광복종 / 대구형무소 터 / 팔조령 / 녹동서원 // 다음달 7일 / 이종암 고택 / 대한광복회 창립지 달성공원 / 조양회관 터 / 이종암 군자금 모금지 / 두류공원 인물동산 // 14일 / 이두산 3부자 생가터 / 명성왕후 시해 후 첫 의병 문석봉 생가터 / 문영박 유적 / 이상정 이상화 묘소 / 정학이 동상이다.
이날 행사진행 및 역사문화해설담당 정만진 소설가는 평화세상을 위한 실천은 우리의 ‘자주독립운동정신’ 뿌리를 제대로 알고 계승하며 실천하는 것에 있다했다.
또한 정 소설가는 참가한 시민에게 자신이 쓴 대표적 저서 <소설 대한광복회> <소설 의열단>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 등 책을 한 권씩 선물로 주었다. 이어 매 주 토요일 참가자는 집결지 반월당 구. 적십자병원 앞에서 출발한다 참가비는 없다하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