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심장협회(AHA) BLS Instructor 양성 교육 실시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국제구명구급협회(IEMA) 한국본부에서 지난 6월 17~18일 2일간에 걸쳐 미국심장협회(AHA)와 국제구명구급협회(IEMA) 기초소생술(BLS) 7기 Instructor 자격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명구급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안전한 세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4명의 신임강사가 자격을 취득하고, 16명의 강사가 자격을 갱신하였다.

자격과정의 신뢰도, 훈련강도, 자격의 국제적인 지명도와 수준이 검증된 교육프로그램을 마치고 평가를 거쳐 합격하면 기업체 및 교육기관, 지자체의 안전 및 응급처치 전문강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합격한 신임강사는 대학교수, 응급처치 전문강사 등 기존에 응급처치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로 국제구명구급협회(IEMA)에 합류하게 되었다.
국제구명구급협회(IEMA)는 미국심장협회(AHA)의 국제트레이닝센타(ITC)로 승인을 받아 구급구급법의 보급을 위하여 국경을 초월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80년대 말부터 보급활동을 펼쳐왔다.

IEMA 한국본부의 책임을 맡고 있는 손상철 박사는 의료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 AHA BLS Faculty의 자격으로 미국심장협회 강사를 양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당신도 죽어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위하여 소속 회원들과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IEMA 한국본부는 매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 제 8기 강사자격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