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원=문해청 기자] 평창미술인협회(회장 권*택)는 14일 평창군 진부면 천일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단체의 전문예술인 자격증명 및 차기 집행부(임원진)를 결정했다
다음은 [평창미술인협회 정기총회] 결정사항 요약이다
1. 전문예술인 증명자격 기준(강원문화재단. 강원도청. 평창문화예술재단이 지원하는 창작기금 수령 기준) 1)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활동증명서 제출한 자 2) 관련학과 졸업 후에 3년이상 활동한 자 3) 개인전 최소5회 이상 개최한 자 4) 추천초대작가 장관상 이상 수상한 자.
이에 해당하지 않는 회원은 준회원제도를 두기로 함. 단, 준회원은 지원신청 규정에 따라 도록(그림기록물)에 작품을 실을 수 없고 창작품은 같이 발표 할 수 있음. 협회단체회원은 80%이상 정회원 유지를 원칙으로 현재 23명 중 17명(정회원) 6명(준회원) 등록.
2. 진부창작스튜디오 운영방안 3월 - 4월 개관 예정(개관 전. 회원 전시함) 3. 회원의 개인전 개최는 1주, 2주, 4주 기준으로 사무실. 수장고, 교육실, 상설전시실 등을 활용함. 4. 노산문화제 기간 전시 계속 유무는 진부창작스튜디오 활용함. 5. 현재 평창미술인협회 집행부(임원진)는 유임함.
이날 정기총회 이후 켐템포러리 LOOK 관장 양순영 화가(강원대 출강)는 오직 미술영역의 한 길을 걷고 강릉에 작업실을 두고 있으며 강원대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그동안 외국과 타 지역을 다니며 문화예술활동을 했던 작가는 자신이 태어났고 어린 시절 자랐던 진부면에서 밝은 모습의 청소년과 문화예술공간경험을 탐구하고 나누고 싶다며 옛날 고택이 화재로 소실되고 과거 꿈꾸고 기억했던 문화예술 나눔의 공동체를 위해 마을문화 공간을 새롭게 재건축했다. 오늘은 평창지역 문화예술인과 이웃이 함께하여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