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천=유상현 기자] 예천군에서는 제3회 예천군수배 및 제16회 협회장배 경북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탁구협회(회장 장병호)에서 주최했으며, 예천 관내의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스포츠 여가선용을 권장하며 참가자들의 선의의 경쟁으로 탁구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생활체육으로써 탁구를 진정 사랑하는 동호인 관내 및 경상북도 시·군에서 400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개회식에서 “탁구는 좁은 공간에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여가 선용으로 많이 선호하는 종목”이라며, “승패를 떠나 참가한 탁구 동호인 간 친목도모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활력 및 화합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