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양곤기자]밀양경찰서(서장박준경)는 지난1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교통조사팀장, 각 지역관서장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교통질서 확립분위기 제압 대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3주동안 밀양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300%증가한 것을 감안 연말까지 교통 3원칙(단속, 교육홍보,시설)에 입각하여 가용경력과 협력 요소 총동원,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그와 관련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서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연말 연시기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밀양 경찰이 될 것을 당부하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캐치프레이즈가 정착되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조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