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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가달 1로 사고다발지역..
사회

부산시 강서구 가달 1로 사고다발지역

박인수 기자 입력 2017/07/20 15:37


지난 19일 오후 2시경 강서구 가달1로 구간도로에서 화물차간 충돌사고 후 레카 차량이 견인하는 장면 / 사진 =박인수기자
[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경 강서구 가달 1로 구간 도로에서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화물차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충돌사고 원인은 ㄷ회사앞에서 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과속으로 직진운행 한 차량과의 충돌사고였다.


사고발생지역인 가달 1로 구간도로는 약700 m 직진 구간도로이고 특히 대형 화물차들의 출입이 많아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발생할 곳이기도 하다.


인근 회사 김모(남 55)씨는 '이 구간은 직진구간이 중앙선으로 되어 있어 대형 화물차들이 회사에 진입할 경우 중앙선을 침범해서 진입을 해야하는 환경이고, 직진 구간이라 속도 제한 없이 달리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유발지역으로 몇 번 민원을 넣었지만 아직 개선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고 말했다. .


사) 한국교통시민협회 교통환경조사단에서 현장 방문결과 부산광역시협회 김해용회장은 '사고 현장인 가달1로 구간도로는 언제든지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교통환경구조'이고 '몇 가지 교통환경 및 교통안전시설 보강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김회장은 '교통안전보강시설로는 700m 구간내에 과속방지를 위한 도로구간 중간에 2~3개 정도 과속방지턱 설치와 제한 속도 표지판 설치 및 도로구간 3군데 지점에 실선 중앙선을 점선 중앙선으로 변경 설치 등 보강하면 상시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나 민원이 어느정도 해결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앙선을 침범해서 반대편으로 출입하는 대형 화물차량 / 사진=박인수기자
사고현장을 취재하는 중에도 대형 화물차들이 중앙선을 침범해서 반대편으로 출입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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