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전. 청와대 행정관 허소 예비후보가 12일 척박한 광야 대구지역 달서구 을 지역 월배시장 인근에서 소원을 이루려고 “진보는 멈추지 않는다” [희망의 불] 슬로건을 걸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한말 의병장 서대문교도소 1호 사형수 왕산 허위 선생은 단재 신채호 선생과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과 더불어 자주독립운동 3대 가문의 상징적 인물이다. 망국의 한을 품은 이 시기 왕산 허위 선생의 큰 형 방산 허훈 선생은 왕산 의병부대를 모아 총궐기할 때 협력했다.
서울로 총진군할 때 고조부 방산 허훈 선생은 논 3천 두락(마지기)을 팔아 의병부대를 지원했다. 그리고 허소 할아버지는 초대 민선 대구시장을 역임한 허흡 가문 '민주혈통'이다.
자주독립운동가문 직계로 뼈대가 튼튼한 허소 예비후보는 물은 고여 있는 것보다 흘러야 그 깨끗함을 유지하기가 쉽다. 원래 대구는 일제해방 이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도시였다. 그러나 언제부터 대구가 변화를 두려워하는 그 순간부터 쇠락의 길을 걸었다.
이제 대구가 변화를 받아들일 때 청년은 대구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 어린이는 안전과 희망을 청년학생은 취업할 직장을 찾고 어르신은 노후의 평안을 되찾을 것이다. 새롭게 바뀌고 변화하는 그 중심에는 대구지역 주민이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총선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달서 을 지역 당원의 지지를 받는 당내경선 승리로 후보로 확정될 것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당선을 통한 대구지역 새로운 변화를 현실에서 실현할 것을 신념으로 달서 을 지역을 연일 발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