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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 김영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갑)이 백양터널 통행료 폐지에 나선 가운데 같은당 소속인 조영진 부산진구을위원장이 1일 통행료 폐지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나섰다.
백양터널은 부산 사상구 모라동과 부산진구의 당감동을 연결하는 터널로 백양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백양터널이라는 명칭으로 정해졌다.
백양터널은 부산항만 물동량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위해 1998년 1월에 완공됐다.
백양터널은 부산 제3도시 고속도로로 남해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관문대로로 2025년까지 25년 동안 통행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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