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미국 LA 'Lee & Lee 갤러리'에서 정기옥·민미영·조미자·송은화 민화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갤러리는 '2020 스피릿오브아트(SPIRIT OF ART)'라는 주제와 함께 대한민국의 민화를 통해 긍정의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해 방문하는 관객에게 힐링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옥 작가는 "갤러리에서 일주일간 부스 개인전을 열게 돼 민화를 사랑하는 관객들과의 만남이 기대가 된다"라며 "꽃과 새 등 자연의 모습을 통해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기다리는 의미가 담긴 그림들을 주로 그렸다"고 설명했다.
정기옥 작가는 그동안 이탈리아 밀라노 전시회, LA 전시회, 우즈베키스탄 전시회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안산민화협회 부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