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밀양=고재민기자] 밀양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혁신평가 및 혁신확산을 위한 혁신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봉태 부시장을 비롯해 도정혁신추진단, 밀양시 혁신평가 제출사례 담당자, 평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밀양시의 2019년 혁신추진실적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 혁신평가 제출사례 설명, 질의응답, 혁신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년도 혁신 우수사례로는 ▲협업 활성분야에 밀양시-부산대 '오작교프로젝트',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제' ▲사회적가치 기반 자율혁신분야에 '가곡2통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청년일자리 사업추진' ▲적극행정 추진분야에 '양파 해외수출 시장 적극발굴', '밀양 아리랑택시 운행' 사업 등이 꼽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밀양시 혁신분야의 수준이 한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밀양시의 설명이다.
김봉태 부시장은 "2020년은 혁신의 일환으로 '밀양다움 실현'과 '밀양가치 제고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혁신을 선도하는 밀양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