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밀양=고재민기자] 경남 밀양시(시장;박일호)는 희망복지지원단이 8일 여성회관에서 업무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희망복지지원단과 16개 읍ㆍ면ㆍ동 복지담당 직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민ㆍ관협력으로 진행된 지역특화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ㆍ면ㆍ동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중에서는 특히 무안면에서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힐링가족캠프에 대한 관심도가 제일 높았다.
지원단은 복합적 요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제공 체계를 구축ㆍ운영함으로써 찾아가는 보건ㆍ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읍ㆍ면ㆍ동 간 업무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