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밀양=고재민기자]밀양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김호창)는 지난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전ㆍ현직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위원장 24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진 선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대 주민자치위원연합회 회장은 1대 회장인 상남면 김호창 위원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은 서보욱 산내면 위원장, 황종순 단장면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밀양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2018년 출범 이후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소통 강화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상 제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주민자치 역량을 높여가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대표 기구로, 지역공동체 구심점으로서 지역마다 특색을 잘 살리는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활을 해주실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