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배영식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도심을 관통하는 신천에 '워터문화파크’를 조성한다는 공약을 13일 발표했다.
배영식 예비후보는 "신천의 콘크리트제방과 물막이보설치가 지나치게 인위적인데다 평소 수량마저 적어 수변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신천의 구조특성을 응용·활용한 4계절 도심·테마형‘워터문화파크’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수중 음악·문화공간을 마련해서 그에 따른 혜택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예비후보는 또 "현재 신천 70㎝ 수심을 1.5m ~ 2m로 깊어짐으로 생태계가 부분 복원될 것될 것이다. 14개 수중보 철거로 준용하천기능에서 강의 면모를 갖추고 신천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