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18일 대구지역 내 최초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대구광역시에 지역사회 감염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대구시당은 지난 5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와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과 열화상카메라 등 방재수단 수요를 과학적으로 집계할 것을 지적한 바 있다.
더욱이 이번 31번 확진자의 경우 교회, 병원, 호텔 등을 다닌 것으로 보도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남칠우 위원장은“대구시가 조속히 확진자 동선에 따른 접촉자 파악 관리 및 방역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며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