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김성동 총선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동구 갑)는 2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시민께 문재인 대통령을 호도하는 발상의 선거운동을 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유령도시, 고담의 대구라는 여론에도 힘내라 대구 마스크무료지원 등으로 응원 지지하는 곳도 있다.
또한 전남 광주 시장은 3. 1절 행사에서 중증환자 돌봄을 연대하겠다고 축사로 전하고 있다.
허나 이런 와중에 코로나19로 민생의 생존권 마져 위협받는 상황에 시민의 심경을 더욱 자극시키며 상처를 준다는 여론이 많다.
대구경북 붉은 일색 편파보도 및 사실을 호도하는 2020년 총선 예비후보의 선거운동방식을 꼬집으며 정당후보검정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여론과 정당의 후보자 공정검정위원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주는 일각의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특정한 정당의 예비후보가 선거를 빙자하여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것을 정말 이대로 두고 볼 것인가?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특정 정당 예비후보의 동대구역 1인 시위를 보고 대구 [문화분권] 강 고문은 “이 × × 아직도 처벌 안 받았나? 이런 ×도 국개의원 할려고 하니... 국회가 제대로 되겠나? 국개 같은 소리하고 있네 하며 비아냥거렸다.
이어 이 시인은 “뻘 짓 안하고는 자신을 부각할 방법이 없는 덜떨어진 인물이다. 그래도 찍어준다 싶으니 저러겠지”하며 그저 안타깝다는 식의 진솔함을 토로 했다.
한편 대구 반월당 태극기모독집회, 박사모 등에서는 “신천지가 아니다” “야회집회해도 괜찮다” “코로나19와 관계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문죄인 대통령’이란 비하로 엉뚱한 1인 시위에 군불을 지피며 부채질을 하고 있다.
이에 전국진씨는 그동안 40년 이상 특정정당이 “나무작대기만 꽂아도 된다” 대구정서가 문제지만 올곧지 않는 “가짜뉴스로 공익의 선거에 이용하는 것을 부추기는 일부 시민이 더 큰 문제다” 성토하며 “이제는 대구가 변화 되어야 한다” “체인지 대구다”며 답답한 심경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