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성향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대전시민을 위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하철 이용객이 호텔 온천욕장과 백화점, 영화관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계획, 유성호텔과 함께 지하철 이용객에게 온천 이용료와 웨딩홀 예식비를 할인해 주는 ‘상생 그린 호텔’ 행사를 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하철역 대합실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당일 호텔을 방문하면 대온천장 이용료를 동반 2인까지 1000원씩 할인해주는 행사다. 같은 방법으로 호텔 웨딩홀 예식비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내년 8월1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대전 지하철 이용객에게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과 롯데시네마 대전점에서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시네마 대전점에서는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당일 영화를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인증사진은 모두 당일에 한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포토존에 있는 시계의 시간과 날짜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연말까지 지하철 이용객이 인증사진을 보여주면 10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준다.
포토존은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서대전네거리·용문·탄방·시청·정부청사·유성온천 등 6개역에 설치돼 있다. 오룡역과 갈마역에는 롯데시네마 전용 포토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