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밀양소방서, 마스크 공장 일손 보태..
지역

밀양소방서, 마스크 공장 일손 보태

고재민 기자 입력 2020/03/04 13:43 수정 2020.03.04 14:59
4일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포장 작업을 돕고있다./ⓒ밀양소방서
밀양의 한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4일 의용소방대원들이 포장 작업을 돕고 있다./ⓒ밀양소방서

[뉴스프리존,밀양=고재민기자]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4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마스크 제조 공장에의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활동에 참여하는 의용소방대원은 관내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완성품박스 포장 작업과 운반 업무에 힘을 보태게 된다. 직접 생산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단순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제조 공장의 인력난과 마스크 대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게 밀양소방서측의 설명이다.

박정화 밀양여성의용소방대장은 "국가적 재난사태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