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당진=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2주간‘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에 종교단체, 학원 등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완전 차단하기 위해 ‘잠시 멈춤 4대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이는 일종의‘사회적 거리두기’로 △재택·유연근무 확대 △시차 출퇴근제 △외출자제·모임 연기 △전화·인터넷·SNS 소통 활성화 등 ‘잠시멈춤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종교모임, 학원등원, 예식장방문 등 사회적 만남은 2주 후로 미루기 △전화, 인터넷, SNS로 소통으로 지인과 몸은 멀리하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을 권유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종교단체, 학원, 장례식장·예식장 등 모임을 2주 후로 미루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며 “시민 모두가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과 잠시 멈춤 수칙을 실천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