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6일 코로나19 관련 각 분야별 지역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유관 부처와의 협력 등 신속한 정책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의락 의원은 "국민 안전 위한 최전선 현장인 코로나19 지정병원인 칠곡경북대병원을 시작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국민안심톨릭병원 등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장애인, 학부모 등 대구 지역 이야기 들으며 곳곳의 사각지대를 찾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 방향에 대해 제기된 안건으로는 ▲시간을 다투는 중증환자 지역 치료 절실 ▲확진자 전원 대책 ▲의료인력 및 보호장구 등 관리 방안 ▲의료현장에 적합한 폐기물통 지원 ▲엑스레이 촬영기나 디렉터 등 관할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공동이용 지원 ▲‘착한 임대인’ 혜택 못 받을 시, 임차인 임대료 직접 지원 ▲기 대출자에 대한 이자감면 및 추가대출 요건 완화 ▲고용유지지원금 관련 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사업장 즉각 폐쇄 가능 시스템 개선 ▲산업현장 마스크 공급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에 따른 대구경북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력 ▲장애인 생활치료센터 확보 시급 △개학 연기에 따른 ‘학부모 부담금’ 부담 등이다.
홍의락 의원은 “이번 한주도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아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지원과 코로나19 강력대응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일선 현장의 다양한 정책건의를 다각적으로 논의해 실효성 있는 정책 현실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