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충남 확진자가 모두 94명으로 늘어났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93번(천안 85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마른기침 증상이 시작됐고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결과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93번 확진자 A(31·여)씨는 충남 50번(천안 43번)의 가족이다.
충남 94번(천안 86번) 확진자 B(38·남)씨는 지난 1일 발열 증상으로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결과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후 이동 경로 등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