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 확진자가 총 102명으로 늘었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101번(천안 93번) 확진자 A씨(22·여)는 지난 8일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남 99번, 100번 확진자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102번(천안 94번) 확진자 B(24·여)씨도 지난 8일 코막힘 증상을 보여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 방문, 검체를 체취한 결과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충남 3번 확진자의 자녀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후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밝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