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아산에서 1살 남자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사는 A씨(75·여)와 아산 사는 B씨(42·여), C씨(1·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06번(천안 96번) 확진자인 A씨는 전날(9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07번(아산 8번) 확진자인 B씨는 지난 8일 발열, 기침 증상을 보여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08번(아산 9번) 확진자인 C씨는 B씨와 모자 관계로, 지난 6일 발열, 기침 증상을 보여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8명(천안 96명, 아산 9명, 서산 2명, 계룡 1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