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서산에서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에는 확진자가 총 112명(천안 96명, 아산 9명, 서산 6명, 계룡 1명)으로 늘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110번(서산 4번) 확진자 A씨(52·남)는 이날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11번(서산 5번) 확진자 B씨(25·여)는 기침, 가래, 발열 증상을 보였고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12번(서산 6번) 확진자 C씨(53·남)는 지난 8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을 보였고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서산 첫 확진자(충남 104번)와 한화토탈 직장 동료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도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