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서산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산 확진자가 총 8명으로 늘어났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113번(서산 7번) 확진자 A씨(37·남)와 충남 114번(서산 8번) 확진자 B씨(53·남)는 서산 첫 확진자와 직장동료 사이다.
A씨와 B씨는 전날(10일) 접촉자로 분류돼 서산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4명(천안 96명, 아산 9명, 서산 8명, 계룡 1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