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12일 오전 9시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돼 총 2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번째 확진자는 19번째 확진자의 남편이며, 21·22번째 확진자는 서산 8번 확진자의 아내와 딸(전민동 청구나래아파트 거주)이라고 밝혔다.
앞서 충남 서산 대산공단 한화토탈에서 근무한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성구 전민동에 사는 50대와 20대 모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한화토탈 소속 53세 연구원(서산 8번 확진자)A씨의 아내와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방문지 등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