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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4개 시·군 5곳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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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4개 시·군 5곳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03/12 15:30 수정 2020.03.12 15:45
- 12일 2020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 개최, 보령시 대천동 등 추진
충남 보령시 대천동 등 4개 시·군 5곳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뉴스프리존
충남 보령시 대천동 등 4개 시·군 5곳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보령시 대천동 등 4개 시·군 5곳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우선 청양군은 도시재생전략계획상 도시지역(596만㎡) 대상으로 활성화 지역 3곳을 지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보령시는 대천동 일원(16만 7895㎡)에 4년간 약 277억 원을 투입, ▲남대천 어울림센터 ▲대천천 수변체육 공간조성 ▲마을호텔 프로젝트 ‘대천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공공시설 및 생활복지시설을 공급한다.

서산시는 읍내동 일원(10만 9000㎡)에 4년간 약 150억 원을 투입, ▲친환경 생활 SOC확충 ▲햇빛센터 ▲스마트 안심골목 ▲양유정 공원 공유마당 등 낡은 주거지를 정비한다.

논산시는 화지동 일원(20만 9360㎡)에 5년간 372억 원을 투입, ▲해월상권·지역 활력 증진사업 ▲세대융합·공동체회복 사업 ▲주거 복지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강경읍 일원(14만9750㎡)에도 4년간 417억 원을 들여 주거지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원 활용 재생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 사업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한다.

예산군은 예산리 일원(11만1108㎡)에 4년간 약 300억 원을 투입,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동행커뮤니티센터 조성 ▲돌봄 문화종합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조성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심의를 거친 4개 시군 5곳에 대하여는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본격적인 사업시행과 신속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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