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산=문해청 기자]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경북 경산시 예비후보는 12일 교육특별교부금 100억원 확보, 대학 부설 초·중·고 설립, 아침급식시범실시 등의 교육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전상헌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임기 중에 ‘교육특별교부금’ 100억원(매년 25억원)을 확보해 학교시설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지역대학, 기업 등의 지원으로 여름·겨울 캠프를 만들어 아이들이 대학 기숙사에 머물며 원어민 영어회화, 과학실험, 스포츠 활동, AI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어 “아이들의 아침 결식률이 30%를 넘는다. 아침을 먹는 아이들의 학습능력이 20% 이상 높다”며 아침급식시범실시를 제시하기도 했다.
전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자유학구제 확대 실시 ▲ 교육의 질 향상과 교사들의 처우개선 ▲ 마을도서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